[인물사전] 엑스맨의 리더, '프로페서X'

본명 : 찰스 프랜시스 제이비어 (Charles Francis Xavier)

히어로 이름 : 프로페서 X (Professor X)
종족 : 뮤턴트(인간 돌연변이)
국적 : 미국
구분 : 히어로
능력 : 인간을 초월한 지적능력, 텔레파시,감정이입,기억조작
키 : 182cm
몸무게 : 86kg
머리색 : 대머리 (과거 노란색)
눈 : 흰색
직업 : 엑스맨 돌연변이 학교 교장
출신지 : 미국
소속 : 엑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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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핵연구원 자비에 박사와 샤론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프로페서X가 10살때 폭발사고로 사망했고, 그의 동료였던 커트박사가 프로페서X의 어머니와 재혼한다. 그때 프로페서x의 텔레파시능력이 처음 발현되었고, 커트박사가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가 읽어낸 속마음 대로 커트는 역시 가정을 돌보는 것을 방치했고, 상심에 빠진 어머니는 사망한다. 

 나름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프로페서X는 자신의 지능과 능력으로 16살에 하버드를 졸업하고 옥스퍼드에서 2년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그 후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교수직까지 맏게 된다. 옥스퍼드 대학원에서 모이라 라는 여자를 만나는데, 둘은 연인사이로 발전하게되었지만, 결국 헤어지게 되고, 프로페서X는 상처를 잊기 위해 세계를 여행한다. 여행 중 이집트에서 범죄자 두목인 뮤턴트와 대결하는데, 그 때 인간들에게 차별받아온 뮤턴트들의 처지를 자세히 알게된다. 이를 계기로 인간과 뮤턴트 사이의 싸움을 중재하고 화해와 평화로운 공존을 이루어내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자각한다.

 이후 그는 FBI요원의 도움을 받아 엑스맨을 결성하기로 마음먹고 뮤턴트들을 위한 학교를 설립한다.

강점

 그의 능력 중 가장 큰 특징인 텔레파시능력이 엄청난 수준에 달해있다. 평소에는 250마일반경의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그가 정신집중을 한다면 반경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또한 세레브로라는 아이템을 사용하게 되면, 전세계의 사람들과도 연결 될 수 있다.

+지구에서 가장 강한 텔레파시능력 소유

약점

 스스로 능력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실제 전투에 잘 나서지 않고, 배후에서 엑스맨들을 지휘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 전투에 잘 나서지 않지만, 막상 나서게 되면, 굉장한 힘을 발휘한다. 마블세계관에서 나름 강한 축에 드는 매그니토를 바로 정리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있다.

 

 

주요 행적

 

 티베트에 갔을 때, 거대한 돌에 깔리게 되어 다리를 평생 쓰지 못하게 되어 그후로는 항상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이스라엘에 갓을 때, 홀로코스트사람들의 정신치료를 돕는데, 그 때 에릭렌셔를 만나 친구가 되어 같이 뮤턴트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그러나 프로페서X는 인간과 뮤턴트들의 조화를 추구하였으나, 에릭렌셔는 인간들을 향한 복수를 추구하였고, 둘은 가치관의 차이로 결국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에릭렌셔는 훗날 프로페서X의 라이벌 매그니토가 된다.

 친구의 딸인 진그레이를 많이 아끼는데, 그녀가 어렸을때부터 텔레파시,등 여러기술들을 가르쳤고, 진그레이가 프로페서X의 학교에 입학 했을 때에도, 그녀가 힘을 잘 제어할 수 있도록 잘 돌봐주었다.

 

 

 

다른 히어로들과의 접점

 

매그니토 : 프로페서X와 절친한 사이였으나, 가치관의 차이로 결국 숙적이된다.

 

진 그레이: 프로페서X가 매우 아끼는 제자 중 하나이다.